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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유닛 슈퍼주니어-D&E(동해 은혁)가 오는 8월 8일 일본에서 세 번째 정규앨범을 발매한다고 소속사 레이블SJ가 7일 발표했다.
약 3년 만에 발표하는 슈퍼주니어-D&E의 일본 정규앨범 타이틀은 '스타일(STYLE)'이다.
동해와 은혁이 전역 후 지난해 11월부터 매달 디지털 싱글을 선보이며, 월간 프로젝트로 진행해 온 'Here We Are', 'You don't go', 'IF YOU', 'Circus', 'LOSE IT', 'Can I Stay', 'Hot Babe' 등 일곱 곡에 신곡 네 곡까지 추가 수록돼 총 11개 트랙이 담겼다
앞서 슈퍼주니어-D&E는 2012년 4월 일본 데뷔 싱글 'Oppa, Oppa'로 발매 첫 주 오리콘 위클리 싱글차트 2위를 기록하고, 2014년 2월 발매한 일본 첫 번째 정규앨범 'RIDE ME' 역시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하는 등 현지 음악 팬들 사이에서 인기를 증명한 바 있다.
더불어 8월 8일 일본 새 앨범 발매 후에는 9월부터 11월까지 요코하마, 고베, 도쿄, 나고야, 히로시마, 후쿠오카, 삿포로 등 7개 지역에서 총 17회에 달하는 일본 전국 투어 'SUPER JUNIOR-D&E JAPAN TOUR 2018~STYLE~'을 개최한다. 추첨을 통해 공연장에서 멤버들을 만날 수 있는 'Meet & Greet' 이벤트도 진행하는 등 관객들과 가깝게 소통할 예정이다.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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