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투기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ROAD FC 김대환 대표가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 국내 최초 루게릭병 환자 요양병원 건립에 대한 관심을 촉구했다.
‘근자감 파이터’ 박형근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하게 된 김대환 대표는 지난 6일 본인의 SNS 계정과 ROAD FC 공식 SNS를 통해 영상을 업로드했다.
김대환 대표는 “루게릭병을 앓고 계신 모든 환우분들이 빨리 쾌차하셔서 다들 행복해지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대환 대표는 이어 다음 주자로 ‘소방관 파이터’ 신동국, ‘전직 야쿠자’ 김재훈, ‘세계 최강 여전사’ 가비 가르시아를 지목했다.
‘2018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국내 최초의 루게릭 요양병원 건립을 지원하기 위한 캠페인으로 지난달 말, 가수 션이 캠페인의 시작을 알려 범국민적인 관심을 이끌어내고 있다.
한편 ROAD FC는 역대 최고의 상금, 100만 달러가 걸린 ‘ROAD TO A-SOL’을 4강전까지 진행했다. 샤밀 자브로프와 만수르 바르나위가 결승에 진출했다. 두 파이터의 대결에서 이긴 승자는 ‘끝판왕’ 권아솔과 마지막 승부를 벌인다.
[김대환 대표. 사진 = ROAD FC 제공]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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