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LG가 한화와의 주중 3연전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엔트리에 변화를 줬다.
LG 트윈스는 7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지는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 앞서 좌완투수 최성훈과 내야수 백승현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하고 좌완투수 진해수와 내야수 김재율을 등록했다.
류중일 LG 감독은 "최성훈은 어제(6일) 경기에서 던지다가 가래톳 ?증이 생겼다. 백승현은 오지환의 부상 때문에 1군에 올렸는데 2군에서 유격수로 연마하는 게 더 낫다고 판단했다"라고 두 선수의 말소 배경을 전했다.
이어 류 감독은 이날 김재율을 7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함을 밝히면서 같은 포지션의 윤대영을 제치고 1군에 등록한 것에 대해 "1루와 3루 모두 가능하기 때문이다. 윤대영은 3루수를 볼 수 없다"라고 말했다.
[진해수. 사진 = 마이데일리 DB]잠실 =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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