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최창환 기자] SK 와이번스 나주환이 좋은 타격감을 이어갔다. 2경기 연속 홈런을 터뜨렸다.
나주환은 7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홈경기에 9번타자(유격수)로 선발 출장했다.
나주환은 SK가 0-1로 뒤진 3회말 2사 상황에서 첫 번째 타석에 들어섰다. 상대는 백정현. 나주환은 볼카운트 1-1에서 백정현의 3구를 공략, 좌측담장을 넘어가는 비거리 110m 솔로홈런을 쏘아 올렸다. 2경기 연속 홈런이자 나주환의 올 시즌 6호 홈런이었다.
[나주환.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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