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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남지현이 진솔한 이야기를 전했다.
매니지먼트 숲은 8일 소속 아티스트 남지현의 화보를 공개했다. 자체 기획 화보 콘텐츠 '숲포일러'의 일환으로 촬영했다.
이번 화보는 '남지현, 꽃을 피우다'라는 콘셉트에 맞춰 배우로서 여성으로서 점차 성숙해지는 20대 남지현의 아름다운 모습을 담아냈다. 앞서 오픈된 1차 화보가 '숲 속의 남지현'이었다면 이번 2차는 '24.6 남지현'이다.
아역부터 연기 생활을 시작, 어느덧 16년 차 배우가 된 남지현. 20대 중반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그는 '24.6'이라는 숫자를 두고 "흘러가는 시간이 아깝거나 나이가 드는 게 아쉽지 않다. 되려 나이가 들수록 할 수 있는 것들이 많아지고 있는 느낌이다. 이런 느낌이 들 때까지 여러 가지 일들을 많이 배우고 해보고 싶다"라고 말했다.
촬영을 마친 뒤 남지현은 "각도, 장소에 따라서 달라지는 나의 모습에 대해서 서로 이야기를 하면서 즐겁게 촬영했다. 기존 화보 촬영과는 또 다른 즐거운 경험이었다"라고 기획 화보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남지현은 현재 tvN 새 드라마 '백일의 낭군님' 촬영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엑소 디오와 호흡을 맞추며, 올 하반기 방송을 앞둔 상황.
그는 "배우들과 스태프 모두 서로 건강을 챙기며 열심히 촬영 중이다. 방송까지는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아서 팬분들께 보여드릴 사진과 영상을 열심히 쌓아두고 있다. 얼른 보여드릴 날이 왔으면 좋겠다"라고 이야기했다.
'백일의 낭군님'은 전대미문의 세자 실종사건을 배경으로 한 미스터리 로맨스 픽션 사극이다. 남지현은 극 중 남다른 총명함으로 조선 최초라고 자부하는 해결완방, 즉 흥신소를 개업한 홍심 역할을 맡았다.
[사진 = 매니지먼트 숲]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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