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척돔 최창환 기자] 한화 이글스 외국인타자 제라드 호잉이 달아나는 홈런을 쏘아 올렸다.
호잉은 14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의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원정경기에 4번타자(우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호잉은 한화가 3-1로 앞선 5회초 1사 상황서 3번째 타석에 들어섰다. 호잉은 넥센 선발투수 김정인의 초구를 공략, 우측 방면으로 향하는 비거리 105m 솔로홈런을 만들어냈다.
이는 호잉이 지난 1일 롯데 자이언츠전 이후 13일만에 터뜨린 홈런이자 올 시즌 16호 홈런이었다.
[제라드 호잉. 사진 = 고척돔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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