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다방' 최초로 재방문 커플 나왔다…직진남 "벌써 세 번째 데이트"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선다방'에 최초로 재방문 커플이 나왔다.

17일 오후 방송된 tvN '선다방'에서는 반가운 얼굴이 등장했다. 지난 3일 방송된 10회에 3시 맞선 남녀가 나란히 재방문한 것. 특히 당시 이 타임의 맞선남은 '직진남'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두 사람은 "삼청동에서 데이트 중 찾았다. 재방문 할인쿠폰을 쓰러 왔다"라며 "'선다방' 이후 세 번째 만남"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에 MC들은 깜짝 놀라 하며 "처음으로 재방문한 커플이다"라고 이야기했다.

직진남은 "썸 타고 있는 중이다. 서로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다"라고 수줍게 고백했다.

두 사람의 모습에 이적은 "우리가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있다는 생각이 더욱 든다"라며 남다른 감회를 전했다.

[사진 = tvN '선다방'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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