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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세네갈이 조별예선 1차전을 승리로 장식하는데 기여한 음마예 니앙이 팀 내 최고 평점을 받았다.
세네갈은 20일(한국시각) 러시아 모스크바 스파르타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폴란드와의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조별예선 H조 1차전에서 2-1로 승, 일본과 함께 H조 1위로 올라섰다.
전반 37분 나온 시오넥의 자책골에 편승해 기선을 제압한 세네갈은 폴란드의 화력을 봉쇄, 줄곧 리드를 지켰다. 후반 15분에는 니앙이 골키퍼 슈체스니까지 제친 후 골을 터뜨려 격차를 2점으로 벌렸다.
경기 후 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니앙에게 양 팀 통틀어 가장 높은 평점 7.6점을 부여했다.
폴란드에서 가장 높은 평점은 후반에 헤딩골을 넣은 크리호비악의 7.3점이었다. 기대를 모았던 레반도프스키는 2차례 슈팅에 그쳐 평점 6.3점을 받았다.
[음마예 니앙. 사진 = AFPBBNEWS]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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