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차트]‘탐정:리턴즈’ 못말리는 흥행질주, 누적 119만↑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코믹 범죄 추리극 ‘탐정:리턴즈’가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20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탐정:리턴즈’는 19일 9만 5,037명을 불러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119만 9,017명이다.

3년 만에 2편으로 돌아온 영화는 셜록 덕후 만화방 주인 강대만(권상우)과 레전드 형사 노태수(성동일)가 탐정사무소를 개업, 전직 사이버수사대 에이스 여치(이광수)를 영입해 사건을 파헤치는 이야기를 그린다.

성동일, 권상우의 코믹 호흡은 흠 잡을 데가 없고, ‘웃음 치트키’ 이광수가 가세해 트리플 재미를 선사한다.

‘쥬라기월드:폴른킹덤’은 4만 9,079명을 동원해 2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수는 484만 6,841명이다. 이번 주말에 500만 관객을 넘어설 전망이다.

[사진 = CJ엔터테인먼트]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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