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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배우 최강희가 세계 난민의 날을 위해 특별한 재능기부를 선보였다.
최강희는 20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난민의 날 인 오늘 음원이 공개되었다"며 "수익금은 전액 난민아 돕기에 쓰인다. 많이 듣고 음원 구입해달라"는 글과 함께 '해피엔딩송'이라는 음원을 캡처해 게재했다. 특히 작사, 작곡에는 최강희의 오빠인 최락규 씨가 참여해 눈길을 모은다.
이어 그는 "공감할 수 없는 아픔인 듯 하다. 전쟁과 고아. 사는 곳을 잃은 아픔과 공포. 가까이 보면 모두 보이는데. 우리 또한 누군가의 도움으로 일어섰다"며 "월드비전. 감사하다. 저도 좋은 추억이 되었다"고 소회를 전했다.
앞서 정우성 또한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방글라데시 쿠투팔롱 난민촌을 언급하며 "이해와 연대로 이들에게 희망이 되어달라"고 호소한 바 있다.
한편, 최강희는 지난 2016년부터 월드비전 홍보대사로 활동해왔던 이력이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강희 인스타그램]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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