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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밥블레스유' 최화정이 맛있는 음식을 먹을 때 하는 말을 전했다.
21일 오후 첫 방송된 케이블채널 올리브 '밥블레스유' 1회에는 최화정, 이영자, 송은이, 김숙의 먹부림 토크가 그려졌다.
네 사람은 아보카도가 포함된 오픈 샌드위치를 먹었고 최화정은 "야, 이거 먹지마 상했어"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20년지기 절친 이영자는 "웃기고 있네, 어디서 사기를 쳐? 내가 몰라?"라고 말했고, 자신 또한 샌드위치 맛을 보며 "난생 처음 먹어보는 맛이야. 다니엘 헤니 처음 봤을 때의 그 느낌이다. '내 이름은 김삼순'에 나왔을 때의 그 느낌"이라고 독특하게 표현했다.
최화정은 멋쩍어하며 "나는 너무 맛있으면, 사람이 많으면 상했다는 말이 절로 나온다"라고 말했다.
[사진 = 올리브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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