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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라이프 온 마스' 배우 정경호와 박성웅이 고아성을 구하기 위해 나선다.
케이블채널 OCN 드라마 '라이프 온 마스'(극본 이대일 연출 이정효) 측은 22일 상처투성이가 된 채로 괴한과 사투를 벌이는 윤나영(고아성)의 위급한 현장을 공개해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공개된 사진 속 윤나영은 어두운 밤 인적이 드문 골목에서 정체 모를 괴한에게 목이 졸린 채 괴로워하고 있다. 크레디트 카드 사기단 검거 당시 범죄자 일당에게 사이다 엎어치기를 작렬했던 윤나영이지만 머리에 부상까지 입고 미처 손 쓸 틈도 없이 붙잡힌 긴박한 상황이 위기감을 고조시킨다.
무전기를 들고 필사적으로 윤나영을 찾아 나선 한태주(정경호)와 강동철(박성웅)은 한층 더 예리한 눈빛으로, 평소 같은 능청이나 냉철함은 찾아볼 수 없다. 이어 골목을 샅샅이 뒤지던 한태주와 강동철이 무언가를 발견한 듯 다급하게 뛰어가는 모습은 긴장감을 더한다.
'라이프 온 마스' 제작진은 "예측을 넘어서는 전개가 매회 새로운 긴장감과 재미를 선사한다"며 "복고수사팀이 위기에 처한 윤나영을 구하기 위해 물오른 팀플레이의 진수를 보여준다. 쉽지 않은 상황 속에서도 뜨거운 열정으로 에이스 수사관으로 성장해나가는 윤나영의 활약도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23일 밤 10시 20분 OCN에서 방송된다.
[사진 = OCN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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