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디안드레 에이튼(213cm)이 전체 1순위로 피닉스 유니폼을 입는다.
에이튼은 22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뉴욕주 브루클린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열린 2018-2019 미국프로농구(NBA) 신인드래프트서 전체 1순위로 피닉스 선즈에 지명됐다. 에이튼은 바하마 출생으로 애리조나대 1학년이다.
에이튼은 일찌감치 1순위로 꼽혔다. 좋은 운동능력과 외곽슛 능력을 보유했다. 피닉스는 2017-2018시즌 21승61패로 NBA 30개 구단 중 최저승률을 기록하며 1순위 지명권을 얻었고, 고민 없이 에이튼을 선택했다.
새크라멘토 킹스가 2순위로 마빈 베이글리, 애틀란타 호크스가 3순위로 루카 돈치치를 지명했다. 애틀란타는 돈치치를 지명한 뒤 댈러스 매버릭스로 트레이드 했다. 대신 댈러스가 5순위로 지명한 트레이 영과 2019-2020시즌 신인 지명권 1장을 얻었다.
[아담 실버 NBA 커미셔너와 에이튼(오른쪽).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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