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할배' 나영석 PD "다섯 번째 시즌, 선생님들 건강하셔서 다행"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나영석 PD가 3년 만에 돌아온 소감을 전했다.

27일 오후 서울시 마포구 창전동에서 케이블채널 tvN '꽃보다 할배 리턴즈' 기자간담회가 열려 나영석PD, 김대주 작가가 참석했다.

나영석 PD는 "선생님들이 아직 건강하셔서 너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굉장히 즐거웠다. 저희끼리도 오랜만이라 선생님들도 즐거워하셨다. 감회가 새롭고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김대주 작가는 "'꽃할배'는 언젠간 꼭 다시 해야겠다는 생각을 가졌는데 저희뿐만 아니라 선생님들도 그렇게 생각을 하셨더라. 너무 기분이 좋았다"고 감회를 밝혔다.

'꽃보다 할배 리턴즈'는 배우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 김용건이 동유럽으로 떠나는 진짜 어른들의 황혼 배낭여행기로 29일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

[사진 = tvN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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