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서고생2' 박준형 "시즌1은 고생만, 이번엔 보람 느꼈다"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그룹 god 박준형이 시즌1과 시즌2의 차이를 이야기했다.

JTBC2 새 예능프로그램 '사서고생2-팔아다이스' 제작발표회가 2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 빌딩에서 김학준 CP, god 박준형, 산다라박, 슈퍼주니어 은혁, 딘딘, 뉴이스트W 종현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박준형은 "god와 '사서고생'의 맏형인 쭌이다"며 말문을 열었다.

박준형은 "'사서고생' 시즌1 동생들에게 너무 미안하다. 시즌1은 고생만 정말 많이 했는데, 이번에는 고생보다 힐링을 했다. 지난 번에는 물건을 팔고 나서도 모든 것이 부족했다면, 이번에는 팔고 나서 보람을 느꼈다. 동생들도 덕분에 다들 에너지 넘치게 할 수 있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사서고생2'는 2018년 예능계를 사로잡은 다섯 스타가 21세기 보부상이 되어 물건을 팔고 그 경비로 여행을 하는 '자급자족 여행기'를 그린다. 박준형, 산다라박, 은혁, 딘딘, 종현은 스위스에서 자급자족을 경험했다.

'사서고생2'는 29일 밤 12시에 첫 방송된다.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