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을 마친 신태용호 ‘주장’ 기성용이 귀국하지 않고 홀로 영국으로 향했다. 스완지시티와 결별한 기성용은 새 시즌을 앞두고 새 팀 찾기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한국 축구대표팀 선수단 23명 중 22명이 귀국길에 오른 가운데, 기성용이 제외됐다. 주장이 빠진 건 이례적인 일이다. 개인 사정으로 영국행을 알렸지만 새로운 소속팀을 찾기 위한 움직임일 가능성이 높다.
영국으로 향한 것도 새로운 팀과의 계약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기성용은 2012년부터 뛰어온 스완지시티와 재계약을 하지 않으며 자유계약선수(FA)가 됐다.
가장 유력한 행선지는 런던이다. 웨스트햄이 기성용에 대해 꾸준한 관심을 나타낸 가운데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EPL)로 승격한 풀럼이 경쟁에 뛰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풀럼은 과거 설기현이 뛰며 국내 축구 팬들에게도 잘 알려진 팀이다.
이탈리아 세리에A 명문 AC밀란도 기성용과 연결됐지만, 새로운 곳보다 특별한 적응이 필요 없는 영국 내 잔류가 최우선 목표다.
기성용은 이번 러시아 월드컵에서 한국의 주장으로 활약했다. 그러나 멕시코전에서 다리를 다쳐 독일과 최종전은 벤치에서 동료들을 응원했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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