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진 "주접 캐릭터 살려 예능 다시 하고 싶다"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그룹 NRG 이성진이 '신인식당2"에 출연해 예능 출연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신인식당2'는 갓 데뷔한 신인 아이돌이 게스트로 출연해 춤과 노래는 물론 숨겨둔 개인기를 방출하는 스튜디오 예능 프로그램이다. 1세대 아이돌이 신인식당에 출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신인식당2' NRG 편은 29일 밤 10시 UHD 전용 채널 유맥스에서 볼 수 있다.

MC 황제성이 게스트의 속마음을 파헤치는 '너의 뇌를 보여줘' 코너에서 이성진은 "예전의 '주접이' 캐릭터를 살려 예능을 다시 한 번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천명훈은 "이성진은 부활을 꿈꾸고 있다"고 맞받아치며 그의 말이 빈말이 아님을 시사했다.

이성진은 초대형 부루마블 게임 벌칙에 걸려 지압판 위에서 줄넘기를 하다 나뒹구는 모습을 보여주며 큰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이어 주접 댄스와 익살스러운 멘트로 이전의 예능감이 식지 않았음을 증명했다.

또 천명훈의 재치 넘치는 애드립과 '티파니에서 아침을' 전설의 나레이션 "저는 유민이에요"를 립싱크하는 노유민의 모습도 방송에서 만나볼 수 있다. 추억의 NRG 히트곡 메들리를 랜덤 댄스로 감상할 수 있는 '이 주의 신인' 코너도 기대를 모은다.

NRG가 출연하는 '신인식당2'는 29일 밤 10시 CJ헬로 85번, 티브로드 300번, 딜라이브 163번, 현대HCN 50번, 울산중앙방송 200번과 SK 브로드밴드 73번, 올레TV 227번 등 유맥스 채널에서 시청 가능하다.

[사진 = 홈초이스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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