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이후광 기자] 유희관(32, 두산)이 시즌 5번째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다.
유희관은 2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시즌 10차전에 선발 등판해 6이닝 6피안타 2볼넷 3탈삼진 1실점 호투로 승리투수 요건을 갖췄다.
유희관이 시즌 14번째 선발 마운드에 올랐다. 경기 전 기록은 14경기 2승 5패 평균자책점 6.62. 최근 등판이었던 23일 대구 삼성전에선 5⅔이닝 4실점 노 디시전을 기록했다. 올해 KIA 상대로는 4월 22일 잠실에서 3이닝 6실점으로 무너진 기억이 있었다.
이날은 위기관리능력이 돋보인 한판이었다. 1회부터 김주찬을 볼넷, 안치홍을 안타로 출루시키며 1사 1, 2루 위기에 처했다. 그러나 곧바로 최형우를 병살타로 잡고 이닝을 끝냈다. 1회 투구수는 21개.
2회 선두타자 이범호에게 안타를 맞았지만 후속 세 타자를 삼진 2개를 곁들여 범타 처리했고, 3회 1사 1루 위기는 김주찬의 병살타로 극복했다.
첫 실점은 2-0으로 앞선 4회에 나왔다. 선두타자 안치홍, 이범호의 안타로 몰린 1, 3루에서 나지완에게 희생플라이를 헌납한 것. 이후 5회 선두타자 백용환에게 안타를 맞았지만 후속타 없이 이닝을 끝내고 시즌 3승 요건을 갖췄다. 5회까지 투구수는 68개.
6회에도 마운드에 오른 유희관은 1사 후 최형우에게 안타를 맞았지만 홍재호를 병살타로 잡고 퀄리티스타트에 도달했다.
유희관은 4-1로 앞선 7회초 김강률에게 마운드를 넘기고 기분 좋게 경기를 마쳤다. 유희관의 이날 투구수는 94개다.
[유희관.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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