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걸그룹 원더걸스 예은에서 싱어송라이터로 변신한 핫펠트가 가수 크러쉬에게 서운함을 드러냈다.
4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 every1 '주간 아이돌'(MC 이상민, 유세윤, 김신영)에서 핫펠트는 "나 크러쉬한테 할 말 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크러쉬에게 "왜 이렇게 내 카톡을 씹는 거야? 왜 그런 거야?"라고 물은 핫펠트. 이에 김신영은 "읽씹이냐? 안 읽씹이냐?"고 물었고, 핫펠트는 "안 읽씹이다"라고 답했다.
그러자 크러쉬는 "이건 오해가 있는데, 지금 카톡이 거의 800~900개가 밀려있다. 그래서 내가 지인들한테 문자나 전화로 연락 달라고 했다"고 해명했다.
이에 유세윤은 "카톡은 왜 안 보는 거냐?"고 물었다. 크러쉬는 "앨범 준비하느라. 그래서 엄마, 아빠랑도 전화한 지 거의 한 달이 넘어간다"고 답했고, 핫펠트는 "인정"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MBC every1 '주간 아이돌'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