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김민휘(CJ대한통운)가 단독 2위에 올랐다.
김민휘는 6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웨스트버지니아주 화이트 설퍼 스프링스 올드 화이트 TPC(파70, 7286야드)에서 열린 2017-2018 PGA 투어 밀리터리 트리뷰트(총상금 730만달러) 1라운드서 버디 10개, 보기 2개로 8언더파 62타를 치며 단독 2위에 올랐다.
김민휘는 6월 초 KPGA 먼싱웨어 매치플레이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주 퀴큰론스 내셔널서 컷 탈락했으나 이번 대회 출발이 좋다. 1라운드 6~7번홀에서 보기를 범했으나 2~5번홀, 8~9번홀, 12~14번홀, 17번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김민휘 외에 한국선수는 출전하지 않았다. 웹 심슨(미국)이 9언더파 61타로 단독선두다.
[김민휘.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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