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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샤이니 키와 2PM 닉쿤의 깜짝 춤 대결이 펼쳐진다.
6일 JTBC 글로벌 쿠킹 버라이어티 '팀셰프'의 선공개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는 스페셜 게스트로 함께한 샤이니 키와 글로벌 맛 평가단이자 '태국 왕자' 닉쿤의 깜짝 춤 대결이 펼쳐졌다. 한국과 태국 팀의 본격적인 요리 대결에 앞서 응원전이 펼쳐졌기 때문.
키와 함께 스페셜 맛 평가단으로 참석한 태국의 모델이자 배우 팬케이크는 자신을 "샤이니의 팬"이라고 소개하면서 그의 일거수일투족에 관심을 보였다.
이에 MC들은 "신곡 댄스 보여줘야 하는 게 아니냐"고 제안했고 키는 "분명 음식만 맛있게 먹고 가면 된다고 들었는데"라면서도 이내 신곡 '데리러 가'에 맞춰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이에 닉쿤도 원조 '짐승돌'다운 카리스마 넘치는 춤으로 화답해 녹화장을 뜨겁게 달궜다.
양 팀의 막내 셰프들도 댄스 무대에 합류해 열기를 이어갔다. 태국 팀셰프의 막내인 카오폿 셰프는 "2PM의 열렬한 팬"이라면서 대표곡인 'AGAIN & AGAIN'에 맞춰 열정적인 커버 댄스를 선보였다. 닉쿤도 즉석에서 '진짜 2PM 댄스'로 화답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얼떨결에 춤을 춘 닉쿤과 키는 "여기 도대체 무슨 프로그램이죠?" 라고 반문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쌀 요리를 주제로 한국과 태국 팀의 치열한 요리 대결이 펼쳐지는 '팀셰프' 2회는 오는 7일 오후 6시 10분 JTBC에서 방송되며, 국내 예능 프로그램 최초로 태국 GMM ONE TV를 통해 동시방영 된다.
[사진 = JTBC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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