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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배정남이 배우로서 행보를 굳혀나간다.
배정남은 7일 첫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tvN 새 토일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에서 전직 추노꾼 춘식 역을 맡았다. 춘식은 한 때 최고의 추노꾼 이었지만 노비제가 폐지되면서 동업자 일식(김병철)과 전당포 '해드리오'를 개업한다. 한성 바닥서 소문에 가장 빠르고, 안 되는 것 없이 모든 걸 해결하는 신통방통한 인물이다.
공개된 사진에서 배정남은 산 속에 서 있는 추노꾼의 모습은 물론, 한복을 차려 입고 환하게 웃는 등 다채로운 면모로 드라마 속 활약을 예고했다.
배정남은 이번 '미스터 션샤인'으로 새로운 변신에 도전한다. 개성 넘치는 그의 연기가 격변하는 시대를 담아낼 드라마에 더 큰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그는 "너무나도 훌륭한 팀과 함께 하게 돼 영광이고 행복하다"고 '미스터 션샤인' 출연 소감을 전했다.
[사진 = 화앤담픽쳐스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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