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삼성 베테랑 내야수 손주인(35)이 복귀 후 첫 홈런을 신고했다.
손주인은 6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두산과의 시즌 12차전에서 9번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3회초 2사 후 좌월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손주인은 올 시즌을 앞두고 2차드래프트를 통해 삼성으로 복귀했다. 시즌 51경기 만에 기록한 첫 홈런. 두산 선발 유희관을 상대로 아치를 그렸다. 유희관의 114km 포크볼을 공략했다. 삼성은 손주인의 한방에 힘입어 6-1로 달아났다.
[손주인.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