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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JTBC 금토드라마 '스케치: 내일을 그리는 손'(이하 '스케치')의 배우 임화영이 뜨거운 연기 열정을 발산하며 대체불가 활약을 선보였다.
극중 임화영은 범죄 특수 수사팀 '나비팀'의 자료 수집과 분석을 담당하는 천재 경찰 '오영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극 후반부로 갈수록 거듭되는 반전과 충격 속에서 극의 몰입도를 높이는 임화영의 대체불가 활약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6일 방송된 '스케치' 13회에서는 임화영이 누군가의 죽음을 그린 스케치 속 단서를 간파하고 이를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나비팀 일원 중 한 명의 죽음을 예고한 이선빈(유시현 역)의 스케치에 결국 나비팀을 떠나기로 결심한 임화영은 어머니의 카페에서 스케치에 나온 기타를 발견하고 우연이 아님을 직감했다.
이어 나타난 이동건(김도진 역)에 피해자를 도망치게 하기 위해 난간에 매달려 이동건과 대치하는 일촉즉발 상황은 아슬아슬한 긴장감을 최고조에 이르게 했다.
특히, 임화영은 난간에 맨몸으로 매달려야 하는 매우 위험한 촬영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몸을 사리지 않는 리얼한 연기를 펼쳐 현장 스태프들의 찬사를 이끌어냈다는 후문이다.
보다 완벽한 장면을 만들기 위해 감독 및 스태프들과 장면에 대한 고민을 거듭하고 철저히 리허설에 임하며 촬영을 이어갔다.
이처럼 온 몸을 내던지며 수사에 최선을 다하는 '오영심'의 분투를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는 임화영의 각별한 연기 열정이 앞으로의 전개 역시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이에 소속사 관계자는 '"임화영은 섬세한 감정연기는 물론 과감하고 당찬 캐릭터를 모두 표현할 수 있는 배우"라고 말하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할 임화영의 열연을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임화영의 열연이 돋보이는 '스케치'는 오늘밤 11시 14회가 방송된다.
[사진=유본컴퍼니 제공]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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