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름진 멜로' 이준호, 박지영·정려원 없이 요리 대결…결과는? [종합]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기름진 멜로' 이준호가 박지영, 정려원 없이 요리 대결에 임했다.

9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기름진 멜로'(극본 서숙향 연출 박선호) 31, 32회에서는 동네 중국집 '헝그리웍'과 호텔 '화룡점정'이 요리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두칠성(장혁)은 용승룡(김사권)의 요리 대결 제안을 받아들였다. 이기면 모든 것을 얻고, 지면 모든 것을 잃게 되는 승부였다.

이어 '헝그리웍' 서풍(이준호) 역시 요리 대결을 허락했고, '화룡점정' 왕춘수(임원희), 맹삼선(오의식), 간보라(홍윤화)와 3대 3의 대결을 펼치게 됐다. 그러나 서풍은 혼자 대결에 나섰다. 칼판 채설자(박지영)와 불판 보조 단새우(정려원)가 함께 하지 못한 것.

앞서 서풍은 단새우 어머니 진정혜(이미숙)에게 두 사람의 열애를 고백했고, 진정혜는 두 사람의 관계를 반대했다. 이에 단새우는 요리 대결에 가지 못했던 것이다.

때문에 서풍은 홀로 요리 대결에 나섰다. 그는 먼저 왕춘수와 랍스타 요리 대결을 펼쳤다. 자신의 소신을 지키며 요리를 해나갔다.

[사진 = SBS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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