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개도국 아이들 위한 디제잉쇼 "따뜻한 관심 가져줬으면"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개그우먼 박나래가 아이들의 꿈을 위한 디제잉 파티를 성료했다.

박나래는 지난 7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캐리비안 베이에서 '꿈의 나래를 펼쳐봐' 이벤트를 진행했다.

'꿈의 나래를 펼쳐봐'는 개도국 아이들의 꿈이 마음껏 이뤄지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매년 이어오고 있는 뜻깊은 행사다. 국제구호개발NGO 플랜코리아 홍보대사인 박나래는 화려한 디제잉으로 분위기를 업(UP)시키며 행사의 의미를 전하고 개도국 아이들의 꿈을 향한 응원에 모두가 함께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이날 행사에서 박나래는 디제잉 뿐 아니라 홍보대사와 함께하는 가위바위보 게임, 포토이벤트, 희망 메시지 적기, One Ball One Dream 게임, 나눔 타투 등 이목을 끄는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 나눔 체험 부스를 찾기도 했다.

박나래는 직접 나눔 타투를 붙여 주고 개도국 아이들에게 희망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으며 더 많은 이들에게 행사의 취지를 알리고 참여를 독려해 훈훈함을 더했다.

박나래는 "'꿈의 나래를 펼쳐봐' 행사를 통해 더 많은 분들이 개도국 아이들에게 따뜻한 관심을 갖고 응원을 보내주시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디제잉 쇼 그리고 나눔 체험에 뜨겁게 호응해 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홍보대사로서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사진 = 플랜코리아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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