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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그룹 쿨 출신 유리가 육아 고충을 전했다.
유리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참 힘든 하루.. 월요일~ 아... 육아가 이렇게 힘든거였나요?"로 시작하는 글과 함께 막내 아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지치고 지치서 육퇴(육아 퇴근)하고 좀 쉴까 했는데 이렇게 인스타에 집착하면서 졸린 눈을 비비며 오늘 찍은 우리 아가들 사진을 보면서 하루 일과를 돌아봅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매일 매일이 행복할 순 없지만 소소한 행복을 느끼기 위해 살아가는 거 맞죠?"라며 "오늘은 감성 충만한 날이네요. 쑥스럽지만 오늘은 아들과 함께한 사진 한장 올리고 잡니다. 내일을 위해"라고 말했다.
또 "#육퇴후자유시간 #어떤사진올까고민 #졸린눈을비비며 #빨리자야하는데 #인스타너어~ #나근데누구랑얘기하뉘? #소통해요"라는 태그를 덧붙였다.
한편 유리는 지난 2014년 골프선수 겸 사업가 사재석 씨와 4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슬하에 두 딸과 아들을 두고 있다.
[사진 = 유리 인스타그램]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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