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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배우 이유영이 SBS 새 수목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에 임하는 소감을 전했다.
오는 25일 첫 방송되는 '친애하는 판사님께'(극본 천성일 연출 부성철)는 '실전 법률'을 바탕으로 법에 없는 통쾌한 판결을 시작하는 불량 판사의 성장기다. 배우 이유영과 윤시윤이 주연 배우로 나서 큰 기대를 모았던 바.
특히 악바리 사법연수원생 송소은은 전과 5범에서 불량 판사가 되는 한강호(윤시윤)와 엮이며 '친애하는 판사님께'가 대중에게 고하는 정의의 의미를 더욱 구체화시켜줄 전망이다.
영화 '봄'과 '간신'으로 각종 영화제 신인상을 휩쓸며 깊은 인상을 남긴 이유영은 '친애하는 판사님께'로 첫 지상파 미니시리즈 주연에 나선다. 이와 관련, 이유영이 직접 소감을 전했다.
▲ 출연을 결심한 이유
이유영은 "시놉시스를 읽고 배역들이 얽히는 과정과 거기서 나오는 스토리가 흥미로워 출연을 결심했다"며 "물론 송소은이라는 캐릭터에 대한 호기심도 컸다. 송소은이 가진 서사만으로도 보여줄 수 있는 부분이 충분히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고 출연 결심 이유를 밝혔다.
▲ 지상파 미니시리즈 첫 주연이라는 타이틀
지상파 미니시리즈 첫 주연이라는 것에 대해 이유영은 "그 점에 대해서는 오히려 크게 신경 쓰려고 하지 않는다"며 "'송소은'이라는 인물을 내 것으로 만들어 잘 표현해내고 싶다. 그것이 우선인 것 같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송소은'은 당찬 캐릭터다. 배우로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만큼, 시청자분들의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오는 25일 수요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사진 = SBS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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