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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김보름이 평창올림픽 이후 근황을 전했다.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매스스타트 은메달리스트 김보름 선수는 13일 오전 방송된 채널A '뉴스A LIVE'에 출연했다.
이날 근황을 묻는 질문에 김보름은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로 입원 치료를 했다. 지금은 마음을 다시 잡고 새로운 목표로 운동을 시작하려고 준비 중이다"고 말했다.
이어 몸 상태에 대해 김보름은 "몇개월 전보다는 몸이 좋아졌고, 지금은 통원치료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보름 선수는 평창동계올림픽 당시 매스스타트 은메달을 획득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른바 '왕따 주행' 논란으로 국민청원 최단기간 50만 돌파라는 불명예를 안았었다. 이후 문화체육관광부가 대한빙상연맹에 대한 특정 감사를 실시한 결과 "선수들에게 고의가 없었다"는 결론을 내려 김보름 선수는 논란을 벗어났다.
[사진 = 채널A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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