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 전현무 "한혜진 母 홍천 집 가봤다, 카네이션도 선물"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무지개 회원들이 전현무, 한혜진 커플을 당황시켰다.

13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선 강원 홍천에 있는 어머니의 집을 방문한 한혜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혜진은 농사를 지으며 생활하는 어머니를 따라 농촌 체험에 나섰다. 한혜진의 모습을 지켜보던 무지개 회원들은 전현무에게 "저기 가봤냐"고 대뜸 물었다. 잠시 망설이던 전현무는 "가봤다"고 말하곤 피식 웃었다.

이어 "어버이날 오빠가 사온 거잖아" 하고 한혜진의 엄마가 말했고, 전현무는 "드리긴 드렸다"며 어버이날에 한혜진 어머니에게 카네이션을 선물한 사실을 밝혔다. 한혜진은 "오빠가 저도 모르게 얘길 안 하고 어버이날 카네이션 한 박스를 보냈더라"고 말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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