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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개그맨 정형돈이 염소 예방 주사를 놨다.
16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풀 뜯어먹는 소리'에서는 가축들을 돌보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태웅과 멤버들은 아기 염소의 예방주사를 맞쳤다. 정형돈은 소리를 지르는 아기 염소를 잡고 "못하겠다. 아이들 첫 주사 맞힐 때 생각이 난다"고 말했다.
한태웅은 "혹시라도 병에 걸릴까 봐 주사를 한다"며 "지금 저걸 안하면 나중에 더 힘든 날이 올 수도 있다"고 단호한 태도를 보였다.
반면 정형돈은 "아기 처음에 아플때 병원에 가면 주사를 맞힌다. 아이들이 자지러진다. 우리들은 별 거 아닌거 아는데 아이가 자지러지는 거 보면 마음이 아프다"라고 고백했다.
[사진 = tvN 방송화면 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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