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 블랙핑크 '미우새' 출격 예고…여심 저격 성공할까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그룹 빅뱅의 승리가 블랙핑크와 만났다.

승리는 17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솔로컴백 앨범 발매를 앞두고 블랙핑크 친구들을 만나 여심저격을 할 수 있는 꿀팁들을 받으려 강제소환. 급회의를 하는데 어떤 꿀팁을 알려줬을까요. 이번 주 일요일 '미우새' 놓치지 마세요"라고 글을 적으며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승리와 블랙핑크 멤버들이 다정하게 꽃받침을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최근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CEO '승츠비'로서의 면모를 뽐낸 승리, '뚜두뚜두'로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블랙핑크까지 초대해 더욱 큰 매력을 자랑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승리는 오는 20일 첫 솔로 정규 앨범 'THE GREAT SEUNGRI'로 5년 만에 컴백한다. 이번 활동에서 승리는 히트 메이커 테디와 첫 호흡해 탄생한 타이틀곡 '셋 셀테니 (1, 2, 3!)'와 위너 송민호 피처링의 서브 타이틀곡 'WHERE R U FROM'을 내세워 활동할 예정이다.

[사진 = 승리 인스타그램]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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