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고동현 기자] 로맥이 선발 라인업에 돌아왔다.
제이미 로맥(SK 와이번스)은 17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는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 3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한다.
SK 핵심 타자인 로맥은 전반기 마지막 경기인 12일 잠실 LG전에 결장했다. 11일 부상을 입었기 때문. 그는 11일 LG전 3회말 수비가 끝난 뒤 덕아웃으로 돌아온 이후 계단에서 왼쪽 발목을 접질렸다.
후반기 첫 경기 출장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 경기 전 취재진과 만난 트레이 힐만 감독은 "지난 일요일(15일) 훈련도 정상적으로 소화했다"라고 전했다. 이날 로맥은 여느 때처럼 3번 타자 1루수로 나선다.
다른 타순 역시 큰 변화는 없다. 이날 SK는 노수광(좌익수)-한동민(우익수)-제이미 로맥(1루수)-최정(3루수)-김동엽(지명타자)-이재원(포수)-김성현(2루수)-나주환(유격수)-김강민(중견수)으로 이어지는 라인업을 구성했다.
[SK 제이미 로맥.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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