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척돔 윤욱재 기자] LG 외야수 이천웅(30)이 후반기 첫 판부터 홈런을 작렬했다.
이천웅은 1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벌어진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넥센과의 시즌 10차전에서 6회초 1사 주자 없을 때 등장, 우월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넥센 선발 에릭 해커를 상대로 아치를 그린 이천웅은 시즌 2호 홈런을 기록했다. 이천웅이 홈런을 추가한 것은 지난 5월 25일 수원 KT전 이후 53일 만이다. LG는 이천웅의 홈런으로 5-2 3점차 리드를 잡았다.
[이천웅.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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