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척돔 김진성 기자] 넥센 간판타자 박병호가 후반기 첫 출격을 앞뒀다.
넥센 장정석 감독은 18일 고척 LG전을 앞두고 "박병호가 선발라인업에 포함됐다. 4번타자로 나간다. 수비도 한다"라고 말했다. 박병호는 후반기 첫 경기였던 17일 고척 LG전에 손목통증으로 결장했다.
박병호는 14~15일 올스타전서도 한 타석만 소화한 뒤 김하성으로 교체됐다. 당시에도 손목 통증이 있었다. 그러나 심한 수준은 아니었고, 잔여 올스타브레이크와 18일 경기 휴식으로 상태가 좋아진 듯하다.
박병호가 4번 1루수로 돌아오면서 마이클 초이스가 5번 타순으로 내려갔다. 고종욱, 김민성, 김규민, 김재현이 6~9번 타순에 들어간다.
[박병호.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