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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레드벨벳(웬디 아이린 슬기 조이 예리)이 8월 전격 컴백한다. '여름 최강자' 걸그룹의 귀환이다.
20일 마이데일리 취재 결과 레드벨벳이 8월 컴백을 확정하고 막바지 작업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레드벨벳은 하루 전인 19일 경기도 일대에서 신곡 뮤직비디오 야외 촬영을 진행하고 컴백 초읽기에 들어갔다.
이날 일부 팬들 사이에서 "레드벨벳을 봤다"는 목격담이 떠돌며 어떤 촬영인지를 두고 여러 추측이 나왔는데, 복수의 관계자에 확인한 결과 레드벨벳 신곡 뮤직비디오였던 것이다.
레드벨벳은 오는 8월 4, 5일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두 번째 단독 콘서트 '레드메어(REDMARE)'를 진행할 예정이다. 콘서트 준비와 컴백 마무리 작업을 병행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레드벨벳은 지난해 7월 서머 미니 앨범(Summer Mini Album) '더 레드 서머(The Red Summer)' 타이틀곡 '빨간 맛'(Red Flavor)이 대히트하며 '여름 최강자'로 자리매김한 바 있다. 이 때문에 이번 신곡으로는 레드벨벳이 어떤 강렬한 매력을 보여줄지 기대감이 급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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