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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코요태 신지가 폭탄발언을 했다.
오는 22일 방송될 tbsFM '배칠수 전영미의 9595쇼' 에는 코요태 신지, 빽가, 트로트 가수 나상도가 출연한다.
최근 솔로곡 ‘착한여자’를 발표하고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신지는 쿨의 이재훈, 김성수와 함께 쿨요태로 활동한 적이 있다. 진행자들이 코요태냐 쿨요태냐 묻자 신지는 “코요태랑 쿨요태랑 동시에 행사가 있으면 쿨요태로 갑니다.”라고 폭탄발언을 해 스튜디오를 뒤집어 놨다. 진행자와 스텝들이 모두 놀라자 신지는 “쿨요태는 이재훈씨가 메인보컬이라 노래를 혼자서 다 부르시거든요. 그래서 편해요. 코요태는 힘들다구요.”라며 솔직한 입담을 선보였다.
진행자들이 빽가에게 섭섭하지 않냐고 묻자 빽가는 “사실 신지가 쿨요태로 열심히 활동한 덕분에 나중에 저랑 종민이형도 같이 합류해서 콘서트도 하고, 쿨요태 활동을 했습니다. 그래서 괜찮습니다.”라고 답해 웃음을 줬다.
이 이야기를 듣고 있던 트로트 가수 나상도는 “방금 들으셨듯이 신지 선배님이 김종민 선배님, 빽가 선배님 챙기시느라 고생이 많으시다. 거기다 요즘에는 저에게도 많이 신경을 써주시는데 정말 감사하다. 나중에 꼭 효도하겠다.”며 신지에게 감사함을 표현했다.
코요태 신지, 빽가, 트로트가수 나상도가 출연하는 tbs 배칠수 전영미의 9595쇼는 7월 22일 낮 1시 tbsFM 95.1MHz과 tbs앱, 유튜브 tbs채널에서 들을 수 있다.
[사진=tbs 제공]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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