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걸스, 24일 넥센·kt전 시구 및 시타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넥센 히어로즈는 24일 오후 6시 30분부터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펼쳐지는 kt 위즈와의 홈 경기에 걸그룹 ‘헤이걸스’를 시구 및 시타자로 선정했다.

넥센은 23일 "이날 헤이걸스 다은의 애국가를 시작으로 잔디가 시구를, 시연이 시타를 진행하며, 클리닝타임에는 넥센 히어로즈의 승리를 기원하는 축하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 초청된 헤이걸스는 “평소에 김재현, 김하성 선수의 팬이라 야구장을 찾아 응원을 한 적이 있었는데 이렇게 시구, 시타를 하게 돼 너무 기쁘다. 앞으로도 열심히 응원 하겠다. 넥센 히어로즈가 가을야구에 꼭 진출하기를 기원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레이디스 데이를 맞이해 고척스카이돔을 찾는 여성 관중들에게 내야 3, 4층 입장권을 2천원 할인해 주고, 히어로즈샵에서 여성 관련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헤이걸스. 사진 = 넥센 히어로즈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