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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혼성 어쿠스틱 듀오 정흠밴드가 대만 페스티벌 무대에 오른다.
정흠밴드는 오는 27일부터 3일간 대만 궁랴오포룬 해수욕장에서 펼쳐지는 '2018 궁랴오국제해양 록 페스티벌'에 출연한다.
정흠밴드는 소속사 락킨코리아와 업무협약을 맺은 이번 대만 록 페스티벌에 한국 대표 자격으로 출연해 오는 28일 약 1시간 정도의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정흠밴드는 록 페스티벌 무대에 맞춰 기존 대중들에게 선보였던 어쿠스틱한 무대가 아닌 기타, 베이스, 드럼 등 새로운 구성으로 무대를 꾸민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오는 9월 발매를 예정 중인 신곡을 선보일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궁랴오국제해양 록 페스티벌'은 지난 2000년 첫 개최 이후 아시아 10대 음악 축제 중 1위로 뽑히는 국제적 페스티벌로 올해 18회를 맞이했다.
[사진 = 락킨코리아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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