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한국 3대3 농구연맹(이하 연맹)은 "코트 바닥 제조사인 코스코디에스와 공식 라이센스 계약을 했다"라고 26일 밝혔다.
연맹은 "국제농구연맹(FIBA) 규정상 3대3 농구 코트는 플라스틱 바닥재를 사용한다"라며 "연맹 공식 지정 코트로 계약한 코스코디에스의 '파워코트'는 세계 최초로 기온 변화에 따른 변형에 대응하는 구조를 갖추고 있다. 또 코트 자체적으로 충격을 흡수해 선수들의 피로와 관절을 보호한다"라고 설명했다.
김종철 코스코디에스 대표이사는 "한국 3대3 농구연맹의 공식지정 제품으로 선정된 것은 오랜 기간 연구를 통해 개발된 파워코트의 우수한 품질이 뒷받침됐기 때문"이라며 "향후 3대3 농구 종목의 저변확대에 적극 동참하고 선수들과 사용자의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코스코디에스는 계약 기간 동안 파워코트에 한국 3대3 농구연맹 로고를 공식 사용하게 된다.
[사진=한국 3대3 농구연맹 제공]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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