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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토트넘 홋스퍼의 새 홈구장 공식 명칭이 공개됐다.
토트넘은 26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새 홈구장 공식 명칭을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으로 정했다고 발표했다.
영국 런던의 북부를 연고로 하는 토트넘은 118년 동안 안방으로 사용한 화이트 하트레인을 떠나 새 집으로 이사를 앞두고 있다. 2년 전 시작한 공사는 이제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고, 다음 시즌부터 토트넘은 6만 2,062명을 수용하는 새 홈구장을 사용하게 된다.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은 축구 경기 외에도 콘서트와 NFL 경기 등이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토트넘의 9월 15일 리버풀과의 홈 경기에서 새 홈구장을 사용한다. 그전에는 웸블리에서 홈 경기를 치른다.
[사진 = 토트넘 홈페이지 캡처]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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