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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양키스가 트레이드 시장에서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우완투수 랜스 린까지 영입하는 등 일주일 사이 3차례 트레이드를 성사, 마운드를 보강했다.
뉴욕 양키스는 31일(한국시각)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트레이드를 통해 랜스 린을 영입했다”라고 발표했다. 린을 영입한 양키스는 미네소타에 내야수 타일러 오스틴, 우완투수 루이스 리호와 현금을 넘겨줬다.
2011년 세인트루이스에서 데뷔한 린은 올 시즌을 앞두고 미네소타로 이적했고, 올 시즌 20경기에 선발 등판해 7승 8패 평균 자책점 5.10을 기록했다. 메이저리그 통산 기록은 7시즌 203경기(선발 181경기) 79승 55패 평균 자책점 3.54.
린은 올 시즌에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였지만, 2012시즌부터 지난 시즌까지 5시즌 연속 두 자리 승수를 기록했다. 시즌 평균 자책점은 2~3점대를 유지해왔다.
이번 트레이드는 양키스가 최근 일주일 사이 단행한 3번째 트레이드다. 양키스는 지난 25일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마무리투수 잭 브리튼을 영입했고, 이틀 뒤에는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트레이드를 통해 선발투수 J.A. 햅을 손에 넣었다. 마운드 보강에 힘을 쏟고 있는 게 눈에 띈다.
양키스는 67승 37패를 기록,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2위 및 와일드카드 1위에 올라있다. 포스트시즌에 진출한다면 보강된 마운드를 바탕으로 승부를 걸겠다는 계산으로 보인다.
[랜스 린. 사진 = AFPBBNEWS]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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