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생애 첫 20홈런을 노리는 LG 내야수 양석환(27)이 시즌 17호 홈런을 쳤다.
양석환은 31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두산과의 시즌 9차전에서 6회초 1사 주자 없을 때 등장, 좌중월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양석환은 두산 선발 유희관을 상대로 아치를 그렸으며 시즌 17호 홈런을 기록했다. LG는 양석환의 홈런으로 2-3 1점차로 다가섰다.
[양석환.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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