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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이승우가 선발 출전한 베로나가 코파 이탈리아 3라운드(32강)에 진출했다.
베로나는 6일 오전(한국시각) 이탈리아 베로나에서 열린 스타니아(3부리그)와의 2018-19시즌 코파 이탈리아 2라운드에서 4-1로 크게 이겼다. 이승우는 이날 경기서 선발 출전해 후반 37분 마론과 교체된 가운데 80분 남짓 활약하며 팀 승리를 함께 했다. 베로나는 오는 13일 카타니아와 3라운드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베로나는 스타니아를 상대로 전반 8분 마토가 선제골을 터트렸다. 이어 전반 33분 카라시올로의 득점으로 점수차를 벌렸다. 전반전을 뒤지며 마친 스타니아는 후반 3분 카노토가 만회골을 터트렸다. 이후 베로나는 후반 14분 파지니의 득점으로 다시 점수차를 벌렸다. 베로나는 후반 28분 카르민이 팀의 4번째 골을 기록했고 베로나의 대승으로 경기가 마무리 됐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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