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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배우 이진욱이 몸 사리지 않는 열연으로 화려한 복귀를 예고했다.
오는 8월 11일 첫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OCN 오리지널 드라마 '보이스2'(극본 마진원 연출 이승영)는 범죄 현장의 골든타임을 사수하는 112 신고센터 대원들의 치열한 기록을 그린 소리추격 스릴러 드라마다.
6일에는 싸이코패스 형사 도강우 역의 이진욱 수중촬영 현장 비하인드가 공개됐는데, 고난도 촬영 현장에 시선이 모아진다. 결박된 채로 수중 촬영을 이어가기 위해 이진욱은 촬영에 들어가기에 앞서 전문가와 합을 맞춰보며 진지하게 준비과정을 거쳤다. 이승영 감독은 촬영 직전까지 이진욱과 아이디어를 교환하며 세밀한 디렉팅으로 촬영장을 이끌었고, 이진욱 역시 꼼꼼히 모니터링을 이어가며 연기에 임했다는 후문.
제작진은 "해당 촬영은 사건의 발단이 되는 중요한 장면이다. 이진욱의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으로 극적 완성도가 높아졌다"라고 설명하며, "첫 방송까지 5일 남았다.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준비해, 시즌1에 이어 명작의 부활을 기다리는 모든 시청자의 눈높이를 충족시킬 수 있는 작품을 선보이겠다. 기대해달라"는 당부를 전했다.
'보이스2'는 '라이프 온 마스' 후속으로 오는 8월 11일 밤 10시 20분 OCN에서 첫 방송된다.
[사진 = OCN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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