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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한국 영화의 흥행 신기원을 연 ‘신과함께-인과 연’이 역대 한국영화 4DX 개봉작 중 최고 오프닝에 이어 주말 압도적 4DX 관객을 모으며 역대 한국 영화 4DX 최고 주말 스코어까지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개봉 첫 날 역대 4DX 한국영화 최고 오프닝, 역대 8월 4DX 개봉작 최고 오프닝 기록을 모두 갈아치운 영화 ‘신과함께-인과 연’은 개봉 첫주 619만명 동원이라는 한국 영화의 전대미문 흥행 신기록뿐 아니라 4DX까지 폭발적 흥행 신기록을 세움으로써 전편을 뛰어넘는 압도적 흥행 행보를 펼칠 것으로 주목된다.
‘신과함께-인과 연’은 주말 4DX 상영관 매진 세례뿐 아니라 김용화 감독 및 배우들이 직접 4DX 상영관을 방문, 감사인사를 전해 눈길을 끈다.
먼저 김용화 감독은 “전작 ‘신과함께-죄와 벌’만큼 ‘신과함께-인과 연’도 4DX로 즐겨주시기 바란다”고 말하며 자신감을 표했다. 배우 하정우는 “자리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올 여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 주지훈은 “재미있게 봐주시길 바란다”고 말하며 뜻 깊은 인사로 영화에 대한 기대를 더욱 높였다.
‘신과함께-인과 연’ 4DX는 전작보다 업그레이드된 지옥체험은 물론, 물고기, 공룡 등 어트랙션 라이드 모션까지 더해 간담이 서늘한 지옥 테마파크를 경험할 수 있게 한다. 지옥 공간 묘사에 천 년 전 과거까지 추가되어 더욱 풍성해진 즐길 거리로 각광을 받고 있다.
역대 4DX 한국 영화 흥행 신기록을 연일 경신 중인 ‘신과함께-인과 연’은 환생이 약속된 마지막 49번째 재판을 앞둔 저승 삼차사가 그들의 천 년 전 과거를 기억하는 성주신을 만나 이승과 저승, 과거를 넘나들며 잃어버린 비밀의 연을 찾아가는 이야기.
4DX는 유럽과 북미의 20~30대를 중심으로 보는 영화의 대안으로 영화 관람 인기 트렌드로 찬사 받고 있으며, 넘버원 프리미엄 무비 포맷으로 호평받고 있다. 4DX는 전 세계 59개국 548개관에서 운영 중이며, 국내에는 전국 33개 CGV 4DX 상영관이 있다.
[사진 제공 = 롯데엔터테인먼트]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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