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일본의 미드필더 혼다가 호주 무대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간다.
멜버른 빅토리는 6일(한국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혼다 영입을 발표했다. 2018-19시즌부터 멜버른 빅토리에서 활약할 혼다의 계약 기간은 1년으로 전해졌다. 파추카(멕시코)에서 한시즌 동안 활약했던 혼다는 자신의 활약 무대를 호주로 옮기게 됐다.
혼다는 일본 대표팀 소속으로 A매치 98경기에 출전해 37골을 터트렸다. 2011년 아시안컵 우승 주역으로 활약한 혼다는 월드컵 본선에 3회 연속 출전한 가운데 아시아선수 월드컵 본선 최다골(4골)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CSKA모스크바(러시아) AC밀란(이탈리아) 등 유럽 무대에서 활약하기도 했던 혼다는 2020년 도쿄올림픽 출전에도 강한 의욕을 보이고 있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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