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하준 "손예진, 낚시 좋아한다"…'섬총사2' 출연 러브콜

[마이데일리 = 허별희 기자] 위하준이 손예진의 취미를 전했다.

6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올리브 '섬총사2'에서는 두 번째 섬 '초도' 편이 그려졌다.

이날 강호동은 신인 위하준을 위해 예능 수업에 나섰고, 위하준은 강호동의 요구대로 배 위에서 개인기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강호동은 위하준에 "예능 데뷔를 잘 한 거 같냐"고 물었고, 위하준은 "잘 했는지 모르겠다. 그런데 형, 누나들이 많이 도와주고 잘 해주셨다"라고 답했다.

이어 강호동은 "(드라마에 같이 출연했던) 손예진이 별말 안 하냐"고 물었고, 위하준은 "'섬총사 촬영했다며?'라고 물으셨다"고 전했다.

이에 강호동은 "손예진이 '무릎팍도사'에 나왔었다"며 위하준의 친분으로 섭외에 나섰고, 위하준은 "낚시하는 거 좋아하신다. 이런 자연도 좋아하시더라"라고 밝혔다.

그러자 강호동은 손예진에 "옛날 '무릎팍도사' 기억나냐. 섬에서 한 번 만나자"며 애교 섞인 영상 편지를 보내 폭소케 했다.

[사진 = 올리브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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