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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곽시양이 드라마 '사자'의 촬영 중단 사태에 대해 언급했다.
곽시양은 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마이데일리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오는 15일 영화 '목격자'의 개봉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곽시양은 "나도 '사자'의 촬영 진행 상황이 현재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 모르겠다"라고 털어놨다. 박해진, 나나와 함께 주연진에 이름을 올렸지만, 그 역시 아는 바가 없다며 조심스럽게 입장을 전했다.
그는 "부디 이번 일이 빨리 잘 해결됐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얘기했다.
'사자'는 제작사 빅토리콘텐츠와 장태유 PD 사이 갈등, 스태프들의 임금 미지급 폭로 등의 문제로 지난 5월 촬영이 중단되는 위기를 겪었다. 결국 김재홍 PD로 연출자가 교체됐으며, 이달 중순 촬영을 재개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사자'는 어머니의 의문사를 파헤치던 한 남자가 자신과 똑같은 얼굴의 인간을 하나 둘 만나면서 더 큰 음모에 휘말리는 미스터리 휴먼 드라마다.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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