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최창환 기자] 한화 이글스 외국인타자 제라드 호잉이 9회초 2사 상황서 귀중한 홈런을 쏘아 올렸다. 올 시즌 25호 홈런이었다.
호잉은 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원정경기에 4번타자(우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호잉은 한화가 6-2로 앞선 9회초 2사 1루서 4번째 타석에 들어섰다. 1루 주자 정근우가 폭투 사이 2루에 안착, 상황은 2사 2루. 호잉은 볼카운트 2-2에서 이현호의 5구를 공략, 우측담장을 넘어가는 비거리 125m 투런홈런을 터뜨렸다. 호잉의 올 시즌 25호 홈런이었다.
[제라드 호잉.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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